청양은 거들뿐! 냉장고 털어 만드는 | 땡초김밥 만들기

땡초김밥의 핵심은 청양고추!

 

김밥 만들고 남은 속재료를 다지고,

청양고추를 넣으면 매콤 아삭 짭조름한 땡초김밥으로 재탄생됩니다!

 

혹시 반찬으로 만들었지만 손이 잘 안가는 어묵조림이나

편식왕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당근이 있다면 무조건 다져서 넣으세요!

한번 먹어보면 멈출 수 없는 땡초김밥!

 

오늘 냉장고 털어 만들어보세요.

 

"땡초김밥 재료"

청양고추(5~10개)

계란지단

맛살

어묵

두부

당근

김밥용 김

쌀밥

 

굴소스 2큰술

맛술 2큰술

참기름 2큰술

통깨 2큰술

1. 재료 준비하기

1-1. 청양고추 다지기

청양고추를 열십자(+)로 자르고 다져요

보통 청양고추의 씨는 식감 때문에 제거하지만 넣어도 상관없고 씨를 넣으면 더욱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

1-2. 맛살 다지기

맛살은 김밥용 재료로 1차 기름에 볶은 것을 사용했어요

1-3. 계란지단 다지기

1-4. 두부 다지기

두부는 밥 반찬이나 김밥 속재료로 간장에 조린 것을 사용했어요.

1-5. 어묵 다지기

* 청양고추 외의 재료는 필수 재료가 아닙니다. 취향과 상황에 맞게 재료를 준비해 주세요!

 

2. 김밥 속재료 볶아주기

2-1. 달군 팬에 식용유 3큰술 넣어요

2-2. 다진재료를 모두 넣고 수분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요

2-3. 맛술 2큰술, 간장 2큰술, 굴소스 2큰술을 넣고 볶아요

2-4. 마지막에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

 

3. 김밥 만들기

3-1. 밥에 볶은 재료와 통깨 2큰술을 모두 넣고 섞어요

3-2. 김밥용 김 위에 밥을 꾹꾹 눌러 펴줍니다 

밥은 김의 2/3 정도만 채워요

돌돌 말아줍니다

김 끝부분에 소량을 물을 바르고 마무리해요

물을 많이 묻히면 김이 우그러들기 때문에 살짝만 발라요

3-3. 김밥 위에 참기름을 바르고 한입 크기로 잘라요 

냉장고 털어 땡초김밥 만들기!

오늘 저녁으로 어떠신가요?